▲ 영천경찰서, 영농철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 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22일 녹전동 소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앞장섰다.


이날 영천경찰서 직원(24명)들은 농가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32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포도순 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경찰서 직원들은 “무덥고 고달프지만 포도 순따기가 한창인 요즘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심덕보서장은 “가뭄과 일손 부족으로 많은 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만들기에 영천경찰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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