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70% 후반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 중앙뉴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지난주보다 다소 하락했지만, 70% 후반대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갤럽이 지난 20일부터 어제까지 사흘 동안 전국 성인 천여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79%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14%였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조사에서는 응답자의 83%가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정당지지율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9%,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정의당이 각각 7%를 기록했다.

 

유·무선 전화 임의 걸기 방식으로 이뤄진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20%,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3.1%p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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