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짝폴짝 러브스쿨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영화초등학교 화덕분교 전교생 5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분위기 확산과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가기 위한 폴짝폴짝 러브스쿨을 실시했다.


영천 관내 아동안전지킴이는 총 15명으로, 초등학교 7개교에 배치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등하교길 범죄예방 및 교통지도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폴(Pol)짝-폴(Pol)짝 러브스쿨이란 경찰이 학생들에게 한 걸음씩 다가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폴’은 경찰(Police)을 뜻하며, ‘짝’은 청소년들과 짝꿍이 되어 친밀함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폴짝폴짝 러브스쿨은 소규모 학교 청소년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경찰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이다.


이번 활동에서는 학교폭력 에방 및 진로교육, 경찰장구체험, 순찰차 체험 등 학생들의 관심 대상이 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찰에 대한 인식향상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분위기를 확산 해 나갈 것이다.

 

또한,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점심시간을 통해서 청소년들과 좀 더 친밀함을 가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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