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보화 담당관,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울진군 지역에 맞는 미래 정보화 모델 도출 및 연차별 정보화 이행계획 마련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울진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은 울진군 지역정보화 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것으로 오는 11월까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용역과제를 수행하며, 결과를 토대로 향후 5년(2018~2022년)간 울진군 지역의 정보화 추진 로드맵을 마련 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빅데이터, IoT 등 4차 산업혁명과 국가 정보화 정책 기조에 맞춘 정보화 사업 발굴 및 지역의 특성과 장기발전 비전에 부합하는 구체적인 수행계획 등이 포함 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군민의 다변화된 수요를 반영하고 융합해 새로운 지능형 행정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등 지역 현실을 고려한 정보화 정책 추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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