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콘서트 홍보물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능력개발원 세미나실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   인문학 콘서트를 『백석을 통해 그림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는 올해『문화가 있는 날』행사로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시민의 삶에 힘이 되고 문화 소양 능력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으며 인문학 만남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가치관 정립과 아울러 소통과 공감이 있는 행복한 수요일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다.

 

이달『인문학 콘서트』는 더위가 시작되는 지금, 시원한 여름을 나기 위한 방법으로 서양미술 맛보기 시간을 준비했다. 이 행사에는 동화작가이자 전국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치근 서양화가와 함께 『백석을 통해 그림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며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재충전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길목에 준비한 이달 인문학 콘서트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무료로 운영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능력개발원 홈페이지(http://pdi.jinju.go.kr)를 참고하거나 교육운영팀(055-749-595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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