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성(性)인권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性)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숙이 성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8회 운영되며, 밀양고등학교와 밀양여자고등학교 특수학급 장애학생들을 찾아가 성폭력 및 위기상황 대처 방안과 의사표현 방법, 책임 있는 성적 자기 결정권 형성을 목표로 진행한다.
  
발달장애 아동 학부모대상 성교육 특강도 열린다. 건강하고 안전한 내 아이를 위한 성교육, 성장기 발달장애 아동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 등의 내용으로 7월 7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90분 간 진행 할 계획이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서비스 확대로 장애인 일상생활 자신감 회복과 지역사회 참여도 제고 등 장애인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055-359-70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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