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결짓기 위해 3월에 이어 기재부․문체부 등 중앙부처 방문

▲ 종결짓기 위해 3월에 이어 기재부․문체부 등 중앙부처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김영석 영천시장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매듭짓기 위해 26일 기재부, 문체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3월에 이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찾고 있는 김 시장이 국비확보를 종결짓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김 시장은 김태훈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구윤철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등을 방문하고 폴리텍대학영천캠퍼스 건립사업(352억)의 추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인 신화랑풍류체험벨트 조성사업(572억), 동의참누리원 조성사업(324억), 노계가사문학공원조성사업(30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예산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3대문화권 관련 사업비 축소 등이 지역언론에 보도되면서 지역민들 사이에서 일고 있는 사업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잠재우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김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김영석 시장은 “예산이 필요하다면 백번의 중앙방문을 마다하지 않았다”며, “시의 당면한 국책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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