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지킴이 노조창립기념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에서는 지난 30일 화양읍 청도축산농협 축산프라자에서 제4회 청수회노조 창립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도군수 및 환경과장, 환경미화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환경미화원에 대한 군수표창과 퇴직자에 대한 감사의 선물 증정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청수회는 청도군청 소속 환경미화원 노조단체로서 현재 회원수는 33명이며 2013년 6월 창립 이래 올해 창립 4주년을 맞이했다. 청수회는 4년간 노조활동을 통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청도군 환경정책 추진에도 적극 동참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우리군의 환경미화원은 각종 폐기물수거를 주로 담당하고 있지만 한편으로 주변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주민환경의식 고양을 위한 계도에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승율군수는 “생활패턴 변화에 따라 전국적으로 각종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요즘 환경미화원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든든한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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