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풍양저수지 비상대처훈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9일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서 "2017년 풍양저수지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해대비 훈련은 자연재난 및 돌발상황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사전연습으로 재해발생 시 신속한 현장응급대응 및 보고체계 확립과 신속한 복구조치를 통한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를 가졌다.

 

이날  훈련은 집중호우 및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한 저수지 슬라이딩 등을 가상한 훈련으로 응급복구, 주민대피와 부상자 구조 등을 가정해 현장 대응훈련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민간이 재해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길 바라며, 예고 없이 오는 재해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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