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2017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가 4일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7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새마을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임창호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임재구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진병영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지회장 박성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제47주년 새마을의 날을 기념과 함께 체육행사, 읍면장기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유림면 서용원(도지사 표창), 수동면 임승택, 백전면 양선자, 함양읍 김순영(군수 표창 3명)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임창호 군수는 축사에서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과 나눔, 봉사, 배려라는 핵심 덕목을 바탕으로 새마을 운동이 지역사회와 국가에 이바지해온 점을 우리 모두 잘 기억하고 있다”며 “오늘 단합행사를 통해 회원 모두 더 많이 소통하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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