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일터 동시 가입으로 지역민에게 사랑 나눔 실천

▲ 대구은행 7개지점 "착한일터" 동시 가입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영조 경산시장, 신혜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경산시 대구은행 7개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일터 가입식’을 가졌다.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이동준)는 지난해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선두로 가입했고, 이번에 대구은행 7개 지점이 일제히 가입하므로 관내 대구은행 전 직원이 착한일터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매월 기부액은 오롯이 지역의 소외 이웃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게 될 것이다.

 

이날 대구은행 경북개발공사지점(지점장 이상대), 경산공단영업부(부장 최남권), 대구대지점(지점장 서성덕), 영남대지점(지점장 문상호), 옥산동지점(지점장 김종식), 정평동지점(지점장 최정길), 하양지점(지점장 조남석)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일터임을 인증하는 착한일터 현판이 전달됐다.

 

장영철 대구은행 부행장은 “지역에 기반을 둔 대표 금융기관으로 사회공헌활동 확대 및 따뜻한 일터 만들기 차원에서 직원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시장은 “지역민이 안심하고 이용하고 있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인 대구은행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착한일터에 동참해 주어 감사드리며,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경산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신 착한 마음들이 모여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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