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우수기관 선정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에서는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는 2017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이하 공모사업)에서 화랑의 후예! 자원봉사로 경주를 알리다라는 프로그램으로 기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매년 전국 245개 자원봉사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공유와 확산을 통해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자원봉사의 해’ 10대 주제 관련 프로그램이라는 공모 주제를 내걸고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실시한바 있으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7 경주자원봉사의 해’를 맞이하여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이번에 ‘틴틴클럽’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틴틴클럽’은 월 2회 테마(환경·노인·문화 등)를 정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랑의 후예! 자원봉사로 경주를 알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세계를 느끼고 세계를 품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으로 해외 자원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한진억 시정새마을과장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까지 열심히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과 시민들과 더욱 소통과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16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도 2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고, 최근 5년 간 경상북도와 전국 최우수센터 선정 및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등 도내를 비롯한 전국에서도 인정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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