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 열리고 행복이 퍼지는 울진 행복마을

▲ 희망울진 행복마을 10호 만들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지난 5일(수) 매화면 신흥1리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일출), 마을주민, 자원봉사자과 함께 “2017년 희망울진 행복마을 10호 만들기”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희망울진 행복마을 만들기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을 활용해 지역적 환경이 열악한 마을을 행복마을로 변화시키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3년 7월 기성면 황보1리 마을을 시작으로 지역민들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매화면 신흥1리 마을이 행복마을 10호로 지정되어 울진군 10개 읍·면에 행복마을이 모두 탄생했다.

 

10호 행복마을은 벽화, 화단조성 등 주민들의 공동 공간의 환경개선을 시작으로 도배장판, 전기공사, 이미용, 돋보기 제공, 방역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특히 이번 행복마을에는 주민들의 안전예방에 중점을 두어 가구별 화재경보기 및 소화기를 설치했다. 이 같은 활동은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가능한 것이다. 

 

임광원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행복마을10호가 탄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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