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시장 박일호)에서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점례) 주관으로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밀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밀양시여성회관 강좌 수료 작품 전시와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관 운영, 폭력예방캠페인 부스 운영, 밀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과 남성뿐만 아니라 모든 성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여 양성평등에 이를 수 있는 염원을 담아 양성평등 행복나무를 키우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점례 회장은 “진정한 양성평등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여성이 가정과 지역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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