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녕면 행복학습센터 개강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5일 신녕면 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녕면 행복학습센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녕면 행복학습센터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3년간 지원받아 신녕면에서 운영되며, 평생학습이 소외된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달부터 시작하는 신녕면 행복학습센터는 수납정리지도, 원예치료, 아리랑 태무, 토요가족체험학습, 청소년문화탐방, 전통시장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복학습센터 운영사업은 2011년 중앙동 행복학습센터를 시작으로 2014년에는 금호읍 행복학습센터를 3년간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큰 성원을 받았다.
  
이날 개강식에 참석한 하기태 행정자치국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영천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해 성인문해사업, 맞춤형 배달강좌 서비스 등 많은 지원사업들을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좌를 많이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앞서 평생교육 동아리에서 우쿨렐레와 퓨전장구난타 공연을 선보여 많은 주민들의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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