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착한통장 모임 가입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전종길)에서는 지난 7일 중앙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착한통장모임을 결성하고,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선거구 도·시의원, 중앙동 명예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모임 가입식을 가졌다.

착한모임은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기부금이 자동으로 이체되는 정기적인 따뜻한 나눔 참여로, 이날 중앙동 19명의 통장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착한모임 가입을 서약하고 착한모임 현판을 전달 받았다.

전종길 통장협의회장은 “기부를 하면 작은 기쁨을 주면서 더 큰 기쁨을 가져 오게 된다. 비록 금액은 적지만 마음만은 잘고 좀스럽지 않게 통이 크다.”며, “중앙동 통장들의 통 큰 기부가 착한나눔도시 경산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영조시장은 “주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살피는 통장님들이 착한통장모임을 계속 결성해줘서 매우 고맙고 기쁘다. 이러한 작은 나눔 하나하나가 모여 큰 나눔을 이룰 수 있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많은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