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와 볼거리 제공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는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10일 시 관내 공원에 설치된 인공폭포, 분수 등 수경시설을 가동키로 한다.

 

시는 그동안 에너지 절약과 안전점검을 위해 가동을 중단해 왔으나, 올해부터 빚 없는 도시가 되고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이들을 가동키로 했다

 

진주시내에는 인공폭포, 음악분수, 바닥분수 등 12곳의 수경시설이 설치 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 안전요원 배치, 안내문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인성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다.

 

한편, 시는 가뭄이 장기간 지속될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가동여부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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