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진주종합경기장 돗자리 영화제 리플렛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2017 진주종합경기장 돗자리 영화제’를 개최한다.
 

"2017 진주종합경기장 돗자리 영화제"는 지역기업인 ㈜서경방송과 진주저축은행이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오는 12일‘보안관’(주연 이성민, 조진웅 등)을 시작으로 19일에는‘아빠는 딸’등 상반기 최신영화 중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를 편성, 드넓은 잔디밭에 앉아 대형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는 최신영화를 감상할 수 있게 해 영화관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화상영 전 지역 음악밴드의 공연과 함께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경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계획이다.

 

진주종합경기장은 국제규격의 1종 체육시설로 유지하여 시민들의 접근 및 이용에 제약이 많았으나 올해‘경기장 개방 및 운영활성화 계획’을 수립한후  시민체육행사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를 적극 유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종합경기장에 체육행사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 등을 적극 유치하여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혀 앞으로의 종합경기장이 더 기대가 되고 있다. 영화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홈페이지나 서경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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