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 보은의집 무료급식 봉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경산시에서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영련) 회원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밥과 반찬으로 때 이른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게 만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은의 집 무료급식봉사 활동은 경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동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순차적으로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엔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및 동직원들이 함께 했다.

 

서부2동 새마을부녀회장(서영련)는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밥 한 그릇 나눌 수 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기쁘며, 서부2동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경산· 행복한 서부2동이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희건 서부2동장은 “ 생업을 제쳐두고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을 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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