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스마트폰 멋진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 18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인터넷 스마트폰 멋진 친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계림청소년수련원(경산시 자인면 소재)에서 진행했다.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청소년들의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반면 메신저, 게임, 웹서핑, SNS 등을 과다하게 사용하여 정서적, 인지적, 사회관계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늘어나 건강한 매체 사용에 대한 교육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4일과 17일 이틀간 청소년 180명이 참가하여 3시간 과정으로 실시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인터넷을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도하고, 나아가 건전한 교우관계를 형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산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상담 기관으로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사업, 학교 폭력 예방 사업,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여 24시간 전화 상담, 문자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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