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김윤수 기자]대구동부경찰서(서장 정식원)와 신용보증기금 봉사단는 오늘(17일) 치맥페스티벌을 앞두고 평화시장 공중화장실과 상가화장실 등에 몰래카메라 유무를 점검하고 여성화장실에는 안전경보기 설치 활동을 펼쳤다.

▲     © 김윤수 기자

 

 이번 활동은 대구동부경찰서, 신용보증기금,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대국민 범죄예방 안심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지는 치맥페스티벌을 앞두고 여성상대 범죄분위기 제압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평화시장 상우회 이원우 회장은 “경찰과 지역사회에서 안전한 평화시장 치맥페스티벌 위해 신경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상우회장으로써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범죄 제로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경찰서와 동구자원봉사센터, 신용보증기금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대상으로 범죄 없는 사회 만들기 캠페인 행사와 범죄가 취약한 장소에 안전경보기 부착 활동 등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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