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추레라물류 박승대 대표 장학금 기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의 대표적 물류기업체인 ㈜함양추레라물류와 ㈜경남건기 2개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박승대 대표가 18일 오전 군수실을 방문, (사)함양군장학회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대표는 지난 2010년 ㈜함양추레라물류를 설립해 함양군 물류업 분야의 허브 역할을 하는 중견 화물운송업체로 성장시켰고, 건설업체 ㈜경남건기까지 운영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대표는 “평소 지역사회가 발전하기를 바라면서 경제활동을 해왔고, 인재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관심이 많았다. 함양인재양성의 소중한 밀알로 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임창호 이사장은 “지역경제활동의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기업인께서 장학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 건실한 장학회 운영을 통해 밝은 함양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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