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문화, 복지,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전 분야 총괄 최고점 받아

▲     ©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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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제2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 지역개발, 산업경제 등 7개 전 분야에서 빈틈없는 행정 추진과 탁월한 성적으로 가장 영예로운“종합대상”을 수상했다.

 

22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 2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3차 인터뷰 심사, 그리고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경산시는 막대한 재정 부담과 분양 저조 우려 등으로 7년간 답보상태에 있던 경산지식산업지구 개발사업을 적정률 이하 분양시 경산시가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추진하여 초대형 규모의 차세대 건설기계부품특화단지 등 6개 대형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등 각종토목공사 착공과 산업용지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산4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화장품 특화단지 조성을 비롯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양했다.

 

또한, 2016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북도내 3년 연속 1위, 전국 4위를 차지한 실적과, 지난해 10월 “기부문화 확산 원년”으로 선포하고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해 각계각층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등 산업경제 및 행정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5기에 이어 민선6기 경산시정을 이끌고 있는 최영조 경산시장은 재선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비수도권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경산시에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경산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서도 최근 5년간 인구(증 7.0%)와 재정(증 32. 4%), 지역내 총생산(증 32.8%) 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눈에 띄는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아울러 금년 1월부터는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인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먹거리사업을 선점하고자 “경산발전 10대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대 전략은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청색기술 중심도시 ▷美-뷰티 도시 ▷휴먼의료도시 ▷청년희망도시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5대전략과 ▷착한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창의문화도시 ▷중소기업 경제 특구 ▷스마트 농업 도시 등 시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5대전략으로 구성되어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4차산업혁명 선도사업, 청색기술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해서는 국정과제 반영 및 국책사업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공약실천과 시민행복정책 추진에 뛰어난 성과를 거둬 지난 6월 15일 전국시민사회연합 등 290여개 단체로 이루어진 ‘유권자시민행동’이 주최한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지난 7.3일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결과, 3대분야(공약이행완료 분야, 2016년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의 합산 총점이 70점을 넘어 A등급을 받는 등 경산시 행정의 우수성을 대외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최시장은 “이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 수상은 27만 시민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 그리고 1천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정역량의 우수성이 입증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경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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