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학산 뒷골 배수로 정비 및 풀베기사업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진주시 하대동 새마을협의회 (회장 전병웅)는 지난 18일 오전 하대동 선학산 뒷골 일대 진주교회에서 둥지노인복지센터까지 1.0㎞ 구간에 배수로 정비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진입도로 배수로를 따라 무성하게 자라난 잡초와 잡목으로 교회, 어린이집, 요양원 진입 차량이나 등산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어 정비가 절실했다.

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사업에 참여한 협의회원 10여명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잡초 및 잡목 불필요한 장애물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주변에 버려져 있던 불법쓰레기 1톤정도를 수거하는 등 솔선수범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병웅 회장은 “주민스스로 기습폭우와 장마에 대비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지도자 뿐 아니라 주민 모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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