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연꽃의집 중증장애인 극기체험래프팅 대회 참여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연꽃의집(중증장애인거주시설, 원장 정흥희)은 20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중증장애인극기체험래프팅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중증장애인과 직원 10여명은 안전교육과 래프팅장비를 꼼꼼하게 챙겨서 산청 경호강 래프팅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정00거주인은“거친 물살이 얼굴을 가릴 때 마다 조금 무서웠지만, 함께 물살을 이기고 앞으로 나갈 때 짜릿함이 좋았다고 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여하는 함양연꽃의집(원장 정흥희)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장애인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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