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발매 한 달 지나도록 인기 롱런 중”발표

▲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앨범인 '#트와이스'가 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면서 롱런하고 있다. (사진=연합)     


/중앙뉴스/이형근 기자/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2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출시된 데뷔 베스트앨범 ‘#트와이스’는 오리콘차트 집계 기준 총 20만 18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매와 함께 4일 연속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2위를 지키다가 도쿄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 지난 2일부터 1위로 올라선 뒤 사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자 일간 앨범차트에서도 235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재 ‘톱 10’에서 6월 발매된 앨범은 트와이스가 유일하다. 

 

소속사는 “‘#트와이스’는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일본에서 판매된 K팝 가수의 앨범 중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기록을 세웠다”면서 “발매 한 달 가량이 됐지만 인기 롱런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앨범의 출고량은 25만장을 넘어섰다. 

 

최근 후지TV의 ‘메지마시 TV'는 트와이스를 ’일본 여중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 톱10‘의 1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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