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원봉사협의회 충북지역 수해복구 봉사 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신오남) 회원 50여명이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충북지역 수해민을 돕고자 자원봉사활동을  떠났다.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27일 오전 7시 함양군청을 떠나 충북 청주시 일원을 찾아 침수된 장애인 그라운드 골프장 진흙 제거 및 복구작업을 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임창호 군수는 출발에 앞서 협의회를 방문하여 “함양지역민을 위해 늘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함양군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이 이웃지역 수해주민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줘 너무 고맙다”며 “힘들겠지만 수해민들의 희망일구기에 많은 도움 주고 건강하게 돌아오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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