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들의 전문성 강화와 산림교육 활성화 일환

▲  숲해설 경연대회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에서는  27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숲해설가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숲해설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숲해설 경연대회는 숲이 주는 혜택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들에게 품격있는 숲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가들의 전문성 강화와 산림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관내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들이 참가해 스스로 개발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창작 교구에 대한 경연과 함께 산림교육 발전방안을 위한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했다.

 

한편,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관내 숲해설가들을 통해 203천명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약 210천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해설 프로그램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날 경연대회는 숲해설서비스 품질향상과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복지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됨에 따라 산림교육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며 “다채롭고 풍부한 산림교육 제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