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참여위원회 미래인재 진로탐색 프로그램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영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귀옥)에서는 지난 27일 영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진로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성적과 입시의 그늘에 가려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꿈을 찾아 진로를 설정하고, 자존감을 회복해 자신의 미래와 직업에 대해 긍정적이며,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회기는  마음열기, 무한한 가능성의 자기 확신, 태도가 모든 것을 말한다. 나를 브랜드로 만드는 전략, NO.1 목표를 위한 로드맵, Winning Edge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와 자신에게 적합한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목표를 위한 진학 로드맵을 구성하며  즐거워했다.

영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최수진위원장은 “진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나니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대해 알 수 있었다.”며 “내가 상상도 못한 다양한 직업들이 만개가 넘게 있었고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공부에 매진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진로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너무 보람 있고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나는 할 수 있다’는 정신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교생활에 더 충실해야겠다.”고 참가소감을 말했다.

 

현재 영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교시설 개방을 위해 다양한 설문조사와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정책제안 내용이 마무리 되면 각 기관에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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