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죽변면 봉평리 키작은 해바라기 만발 관광객 유혹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북 울진군 죽변면 봉평리(봉평IC 교차로)에 위치한 여름철 진객인 키 작은 해바라기가 만발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의 도로변 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봉평IC교차로 공지1,860㎡에 식재한 해바라기가 동해바다와 대게조형물, 죽변등대 모형과 어우러져 여름철 죽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관광객들은 동해바다와 해바라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며 연인, 가족끼리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이곳에 식재된 키 작은 해바라기는 여름철 가뭄과 염분을 이겨내고 피어있어 더욱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전찬억 죽변면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양레일바이크사업, 죽변항조성사업, 해양과학교육관 건립사업 등이 완료되면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지로 태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봉평IC지역은 죽변면의 관문이니만큼 볼거리가 있는 쾌적하며 동해바다와 잘 어우러진 작은 공원 등을 조성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