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기자] 의성군 새마을문고(회장 김원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7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춘산면 빙계계곡(빙계3교 옆)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 문고는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과 독서의 생활화를 위하여 아동과 교양도서 등 1천여권의 도서를 비치하여 10시부터 17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무료로 대출도 주고 있다.

 

이번행사에는 독서경진대회와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는데 8월 31일까지 의성군 새마을회에서 접수 받아 우수작품은 경북도 및 중앙대회에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피서지 문고 운영과 더불어 빙계계곡 주변 환경 정화활동도 함께 전개하여 의성군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김원한 새마을문고 회장은 “빙계계곡을 방문한 피서객들이 바위틈에서 나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독서를 통해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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