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매할배의 날 맞아 상도경로당 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는 지난 28일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로 지정된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지역소재 해바라기숲 어린이집(원장 정미화) 아동들과 상대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배창락), 그리고 상대동주민센터 복지팀이 『부서1팀-1교-1단체-1경로당』매칭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바라기숲 어린이집 아동들의 노래와 율동, 연극놀이 등 재롱잔치와 할매·할배의 박수와 칭찬을 통해 웃음꽃이 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상대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서는 과일과 떡, 음료 등을 준비하여 정성들여 음식을 제공했다.

 

아울러 포항시의회 시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시의원들도 참석하여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정연대 복지국장은 폭염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 안내와 안전수칙,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재활용 등 다양한 시정 홍보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포항시는 할매할배의 날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경로당 방문의 날로 정하고 관내 596개 경로당에 『부서1팀-1교-1단체-1경로당』매칭을 통해 할매할배의 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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