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규모 방문객 기록. 5일간 방문객수 총 203만명으로 집계

 

▲     © 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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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박미화기자] 제14회 포항국제불빛축제가 5일간의 축제를 마무리했다.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포항의 빛,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영일대 해수욕장과 형산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203만명이 관람했다. 이처럼 뜨거운 열기를 입증하듯 국제불꽃쇼가 개최된 29일에만 87만명이 모였다. 

 

지난 27, 28, 30일 3일간 열린 데일리뮤직불꽃쇼는 액션, 공포, 로맨스 OST의 음악으로 매번 차별화된 불꽃을 연출해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영일대 해상누각에 설치한 임지빈 작가의 프로젝트에 대한 반응도 뜨거웠다. 관객 안전을 위해 최대 입장객 수를 제한함에 따라 귀여운 곰돌이 오브제를 보기 위한 줄이 해안가에 길게 늘어지는 장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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