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인중개사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산소방서(서장 김학태)는 31일 시민회관에서 공인중개사협회 관계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홍보부스 운영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제도는 2014년 2월부터 신축, 증축주택 등에 시행되고 있으며, 2017년 2월부터는 기존주택에도 적용되고 있다.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이며, 소화기는 세대별 또는 층별 1개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한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감지 후 자동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 간단히 설치가 가능하다.


김학태 경산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위험을 조기에 인지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소방시설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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