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울진군의료원, 건강증진사업 업무협약 체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31일 울진군의료원 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아동 100명의 신체건강 증진을 위한 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건강검진 및 치료비 지원 프로그램"은 경제적 부담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기초검사 및 알러지 검사 등 20여개 이상의 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검진결과를 통해 아동들은 본인에게 맞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는 사업이다.

 

 이 날 울진군의료원 인주철 원장은 “앞으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검진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으며, 군 관계자는 울진군의료원의 적극적인 업무협조에 감사인사를 전하며“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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