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밀양시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우)는 지난 28일 청소년 지도위원들과 관내 술집·노래방·편의점 등이 밀집해 있는 내이동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음주·흡연 등 청소년 탈선행위 예방과 청소년 대상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밀양시의 새 대표 브랜드인 ‘해맑은 상상 밀양’ 홍보와 아울러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이 소외 당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