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MICE특강 직원역량 강화 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사장 윤승현, 이하 하이코)는 지난 7월 27일(목) 하이코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Sustainable Event and Convention(지속가능한 이벤트·컨벤션)’에 관한 MICE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MICE산업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차원에서의 회의운영’이라는 주제로 김성섭 홍콩폴리텍대학 호텔관광대 교수를 초빙하여, 친환경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센터 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홍콩컨벤션센터(이하 HKCEC) 사례를 통해 최근 들어 주목받고 있는 지속가능한 이벤트·컨벤션운영과 시설운영관리 전략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특강을 위해 특별초대된 김성섭 교수는 경주 출신으로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교수를 거쳐, 현재 홍콩폴리텍대학 호텔관광대 교수로 재직 중인 세계적 관광학 분야의 석학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HKCEC의 에너지 절약방법, 자원 절감 및 재활용 방법과 지역사회 기여 및 환원 등 홍콩 컨벤션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HKCEC에 사무국을 두고 김성섭 교수가 이사회 멤버로 있는 아시아태평양 호텔, 레스토랑 및 교육시설 연합회(APacCHRIE)와 연계한 연례회의를 경주로 유치할 방안 등과 실질적인 지속가능 이벤트·컨벤션 활용 방안에 대해 다채로운 토론을 나눴다.

 

한편, 하이코는 매주 서비스 및 마케팅 분야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한 특강 등 목요포럼을 실시하여 직원 서비스 개선 및 마케팅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하이코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기회로 삼고 있다.

 

(재)경주화백컨벤션뷰로 윤승현 사장은 “다양한 분야의 직원역량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한국최고의 컨벤션 전문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경주에서 ‘관광’을 주제로 한 국내외 회의가 더 활발히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이코가 그린 컨벤션을 실천하여 환경적,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