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교육으로 여름철 안전사고 미리 방지하자!

▲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여름철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8월 2일부터 17일까지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여름철에 작업하는 풀베기 등의 산림사업은 벌, 진드기, 뱀 등 독충류에 신체부위가 노출될 우려가 많은 시기이다. 또한 폭염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인해 일사병 등의 온열 질환도 발생하고 있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하여 각 국유림관리소에서 영림단, 숲가꾸기패트롤, 양묘사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관리 요령, 안전사례 교육, 독충류 예방법, 응급처리 요령 등 산림현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한 산림사업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