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공동 43위 기록, 유소연 공동 60위 기록

▲ 장하나가 브리티시 오픈 둘째날 공동 3위로 도약했다. (사진=연합)     ©

/중앙뉴스/이형근 기자/장하나가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 장하나는 4일(한국시간) 이날 대회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장하나는 2라운드까지 총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기록한 그는 밤 9시 50분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까지 올라갔다. 

 

장하나는 1라운드에서 버디만 3개를 잡아내며 3언더파로 선전했으며 오늘 활약으로 미국의 모 마틴과 잉글랜드의 조디 섀도프와 함께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1라운드 단독 1위로 독주했던 미셸 위는 2라운드 5번 홀까지 2타를 잃고 6언더파, 공동 7위로 밀렸으며 '골프 여제' 박인비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 공동 43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세계 랭킹 1위 유소연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로 제자리걸음, 1언더파 143타로 공동 60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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