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동아리 ‘CSP’와 학교전담경찰관이 합동 실시

▲ 학교폭력·범죄예방을 위한 벽화그리기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경찰서(서장 심덕보)에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영천여자고등학교 등굣길 옆 벽면에 영천여고 경찰동아리‘CSP’와 전담경찰관이 함께 학교폭력과 범죄예방을 위한 벽화그리기를 실시했다.


영천여고 경찰동아리‘CSP’는 2017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전담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내외 순찰, 경찰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동아리 학생들과 경찰관이 함께 7월부터 제작 논의하여 시행된 벽화그리기로 학생들이 접근하기 쉬운 등굣길 옆 벽면에 벽화를 게재하여 학교폭력 예방 분위기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동아리 대표 학생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전담경찰관이 항상 동아리와 함께 해주며 우리를 응원해주니,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심덕보서장은 무더운 여름에 동아리 학생 전체가 자발적으로 경찰관과 함께 참여하여 완성한 만큼 청소년들이 벽화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며 학교폭력 예방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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