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 스포츠 종목 저변 확대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완수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이 육상대회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뉴스/이형근 기자/한국전력은 8일부터 나주 종합 스포츠파크에서 ‘한국전력배 전국 중·고등학교 중·장거리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 시작에 앞서 7일에는 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환익 사장을 비롯해 김갑섭 전남도지사 권한대행, 대한육상연맹, 나주시 등 관계자와 선수단 등 3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참석했다. 

 

한전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중·고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 대회 개최 종목은 중학교(800m·3000m)와 고등학교 (1500m·5000m) 등 4개 이다. 또한 한전은 각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개인별 신기록을 세우면 포상금을 지원한다.

 

한전은 지난해 11월 전국 중·고교 육상선수 20명을 육상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했으며 2월에는 전국 중·고교 중장거리 육상선수 전원(667명)에게 훈련 용품을 후원하는 등 꾸준히 후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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