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기간 가족과 함께하는 하계캠프로 가족간 유대관계 강화

▲ 청소년수련관, 드림스타트 하계캠프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맞춤형서비스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아동 및 가족 50명과 함께 ‘드림스타트 하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하는 물놀이 및 박물관 관람을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관계와 신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드림스타트는 드림센터에서 수영장 및 드림라테라스 뷔페, 테디베어 박물관 관람표를 후원했다.

 

김용택 드림센터 총지배인은 “폭염이 계속되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러한 작은 지원이 생계가 어려운 아동 및 가족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열 청소년수련관장은 “드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아이와 부모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가족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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