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 최웅 부시장 주요 사업현장 점검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포항시는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웅 부시장은 현장 방문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웅 부시장은 7-8일 이틀간 사업시행사, 관련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초곡지구 진입도로 개설, 흥해우회도로 건설공사, 신광-흥해 매산리간 시도7호선 확포장공사, 장량국민체육센터, 포항체육관 개보수, 만인당, 효자빗물펌프장 등 사업장 7곳을 점검했다.

 

최 부시장은 초곡지구 진입도로 개설 공사와 관련하여 아직 착공전이지만, 사전에 주민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신광-흥해 매산리간 시도7호선 확포장 공사에 대해 사업비를 충분히 확보하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여 줄 것을 주문했으며, 장량국민체육센터, 포항체육관, 만인당을 찾아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시공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최웅 부시장은 “공사기간 중 자연재해에 대비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시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예정된 기한내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포항시 주요사업장에 대하여 사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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