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경주박물관, 백세 청춘마당 운영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유병하)은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박물관과 함께 하는 백세 청춘마당’ 을 운영한다.

 

‘박물관과 함께 하는 백세 청춘마당’은 평소 문화생활 기회가 적은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의 우수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입니다. 체험활동으로는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다도와 시원한 민화부채 만들기를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계와 동계로 나눠서 진행하며, 하계는 8월 7일(월)부터 9월 11일(월)까지 매주 1회, 동계는 11월 6일(월)부터 12월 11일(월)까지 매주 1회(총 12회) 무료로 운영합니다. 참여를 원하는 노인 복지기관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은 금년부터 월요일에도 정상 개관하고 있으며, ‘휴관 없는 박물관’ 운영이 본격 확대 시행됨에 따라 7월 1일부터는 박물관 개관시간이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다(문의 : 054-740-7519 / 7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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