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는 수요일인 9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이번 산림재해대책상황실 운영 강화를 통해  울진군 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내 주요시설물에 대한 예찰 및 점검을 수시로 할 것이며, 산사태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하여 산림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청도군 운문사 사리암 등산로 구간에 있는 바위가 해빙기를 맞아 낙석 우려가 있다는 등산객의 안전신고로 암석을 제거했다는 사례를 들며 울진군 관내 등산객들에게 위험징후 발견 시 054)780-3940~42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산림자원 보호 및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참여도 꼭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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