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하이라이트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식

▲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영천시는 9일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해단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영천시체육회장인 김영석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 각 가맹경기단체장, 도민체전 후원회원 및 표창 수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민체전이 끝난지 100일 되는 날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도민체전 준비단 종합상황반장의 경과보고, 도민체전 하이라이트 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수여식,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 됐다.

 

특히, 도민체전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도민체전의 전 과정을 담아 성공체전의 감동을 모두가 다시한번 느꼈으며 또한, 도민체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로 숨은 곳에서 묵묵히 땀 흘려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김영석시장은 “성공적인 도민체전이 될 수 있었던건 도민체전을 준비하며서 구슬땀을 흘린 한분 한분이 계셨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천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4월 28일~5월 1일까지 4일간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1개 종목 605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해 배구 및 태권도에서 종목별 종합 1위를, 유도가 종목별 종합 2위의 높은 성적을 달성해 도민체전 전체 종합 5위의 성적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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