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에 따른 현장방문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9일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에 따른 향후 의정활동에 활용코자 조성 예정지 및 충남농업기술원을 방문했다.

 

먼저 오전에 농업기술과 직원들과 함께 신농업혁신타운 내남면 조성 예정지를 둘러보고, 충남농업기술원(예산군)을 방문하여 현황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청취하고 시험포장 및 시설들을 둘러 보았다.

 

특히, 신농업혁신타운 조성에 따른 새기술 실증 시험연구포장, 신품종 수익형 작물의 지역 적응 시험포장, 도시민과 함께하는 농업힐링 공간 조성을 위한 충남농업기술원 시설물을 둘러보고 질의응답으로 많은 시간을 활용했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담당 공무원과의 이번 방문을 통해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에 따른 소중한 자료를 얻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미래 경주 농업 발전의 도약을 위하여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경주시에 당부했다.

 

한편, 신농업 혁신타운은 2020년까지 내남면 상신리 일원 4만9천193㎡에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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