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노트5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이동통신사들이 다음 달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 출시를 앞두고 전작 모델들의 재고 떨이에 나섰다.  


1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갤노트5의 실구매가는 64GB 모델 기준 24만원대까지 떨어졌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 아예 갤노트5 64GB의 출고가를 82만1천700원에서 69만9천600원으로 12만2천100원 인하했다.


공시지원금은 3만원대 요금제에서 18만4000원, 6만원대 요금제에서 37만8000원, 11만원대 요금제에서 44만1000원을 준다. 

 

갤럭시노트5는 갤럭시노트7이 단종되면서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선호하는 이용자에게 꾸준히 선택받은 제품이었다.

 

갤노트5 출시 초기 구매자들은 9월 이전에 2년 약정이 만료돼 상당수가 갤노트8으로 갈아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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