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전 발전소 순회하며 현장경영 꾸준히 시행

▲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이 11일 신보령 건설본부를 방문해 여름철 맞이 안정적 전력 수급을 당부했다.     


/중앙뉴스/이형근 기자/정창길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11일 ‘하계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한 CEO 현장점검’을 펼쳤다. 정 사장은 이날 신보령건설본부를 방문해 설비 점검 계획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논의 했다. 

 

정 사장은 이날 신보령건설본부 전 직원과의 통 큰 MV 대화시간을 갖고 하계 전력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는 전력생산의 최일선에서 발전설비의 안전운영에 기여하는 교대근무자들과 함께 수박을 나눠 먹으며 무더위에서 땀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전국적인 무더위에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계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7월 21일 인천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전 발전소를 순회하며 매년 여름철 전력수급 대비 발전설비 점검 등 경영진의 현장경영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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