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선보인 커피막걸리      © 연합뉴스

 

[중앙뉴스=신주영기자]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체인 브랜드인 씨유(CU)가 쌀과 커피를 발효시킨 커피막걸리 ‘막걸리카노’를 11일 출시했다.

 

'막걸리카노'는 막걸리와 아메리카노 커피를 섞은 것으로, 국순당이 7일간의 발효를 거쳐 빚은 막걸리에 깊고 풍부한 맛의 커피를 블렌딩해 만들었다.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이용구 상품기획자(MD)는 "전통주를 찾는 고객의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에 맞춰 2030 세대가 즐기는 커피 맛을 더해 전혀 새로운 맛의 막걸리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CU는 최근 3년간 막걸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막걸리의 주요 소비층이던 40~50대의 매출 비중은 줄어든 반면 20~30대의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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